2017-04-10
기도란 무엇인가 XXXX - 수건으로 자기 얼굴을 가리웠더라
출애굽기 34장 27-28절34:29 모세가 그 증거의 두 판을 자기 손에 들고 시내산에서 내려오니 그 산에서 내려올 때에 모세는 자기가 여호와와 말씀하였음을 인하여 얼굴 꺼풀에 광채가 나나 깨닫지 못하였더라
34:30 아론과 온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를 볼 때에 모세의 얼굴 꺼풀에 광채 남을 보고 그에게 가까이 하기를 두려워하더니
34:31 모세가 그들을 부르니 아론과 회중의 모든 어른이 모세에게로 오고 모세가 그들과 말하니
34:32 그 후에야 온 이스라엘 자손이 가까이 오는지라 모세가 여호와께서 시내 산에서 자기에게 이르신 말씀을 다 그들에게 명하고
34:33 그들에게 말하기를 마치고 수건으로 자기 얼굴을 가리웠더라
34:34 그러나 모세가 여호와 앞에 들어가서 함께 말씀할 때에는 나오기까지 수건을 벗고 있다가 나와서는 그 명하신 일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며
34:35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의 얼굴의 광채를 보는 고로 모세가 여호와께 말씀하러 들어가기까지 다시 수건으로 자기 얼굴을 가리웠더라
34:30 아론과 온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를 볼 때에 모세의 얼굴 꺼풀에 광채 남을 보고 그에게 가까이 하기를 두려워하더니
34:31 모세가 그들을 부르니 아론과 회중의 모든 어른이 모세에게로 오고 모세가 그들과 말하니
34:32 그 후에야 온 이스라엘 자손이 가까이 오는지라 모세가 여호와께서 시내 산에서 자기에게 이르신 말씀을 다 그들에게 명하고
34:33 그들에게 말하기를 마치고 수건으로 자기 얼굴을 가리웠더라
34:34 그러나 모세가 여호와 앞에 들어가서 함께 말씀할 때에는 나오기까지 수건을 벗고 있다가 나와서는 그 명하신 일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며
34:35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의 얼굴의 광채를 보는 고로 모세가 여호와께 말씀하러 들어가기까지 다시 수건으로 자기 얼굴을 가리웠더라
주님과 깊은 교제를 나눈 모세의 얼굴에 광채가 났다고 본문은 기록한다. 기도는 단순히 대화로 끝나지 않고 주님의 어떠하심을 내 안에 심어준다. 내가 주님의 형상으로 변화한다. 그래서 내게도 주님의 광채가 나게 한다. 참으로 놀라운 일이다! 주님께서는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으셨다. 그러나 하나님의 형상은 그저 인간으로 이 땅에 태어남으로써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 이 땅에 와서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는 인간으로 거듭나 그 분과 교제하며 내 안에 주님의 형상을 완성해 가는 것이다. 오늘 모세는 시내산에서 말씀과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형상으로 변화된 실례이다. 그러므로 기도는 그 분의 형상을 내 안에 완성해 가는 방법임을 보여준다.
모세의 얼굴의 광채는 모든 이스라엘이 볼 수 있었다. 우리도 주님과의 깊은 교제를 통해 그 분의 형상이 내 안에 이루어져가면 모든 사람들이 볼 수 있다. 예수님의 제자로서 이런 변화를 다른 사람들이 볼 수 없다면 나는 주님과 제대로 교제하고 있는지 심각하게 반문해 보아야한다. 그런데 모세는 “자기 얼굴을 가리웠더라” 라고 본문은 말한다. 왜 가렸을까? 주님과의 깊은 교제의 증거요 자신의 변화의 증거인데 왜 가렸을까? 본문은 “모세가 여호와 앞에 들어가서 함께 말씀할 때에는 나오기까지 수건을 벗고 있다가 나와서는 그 명하신 일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며” 라고 말한다. 모세는 이스라엘이 자신 얼굴의 광채보다 여호와께서 명하신 일 즉 말씀에 집중해 주기를 원했다. 그렇다! 우리도 그러해야 한다. 나의 얼굴의 광채보다는 여호와의 말씀에 집중하도록 해야 한다. 내가 주님의 말씀을 가리는 자가 되어서는 아니된다!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의 얼굴의 광채를 보는 고로 모세가 여호와께 말씀하러 들어가기까지 다시 수건으로 자기 얼굴을 가리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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