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08
느헤미야 VIII
느헤미야 2장 11~17절2:11 내가 예루살렘에 이르러 거한지 삼일에
2:12 내 하나님이 내 마음을 감화하사 예루살렘을 위하여 행하게 하신 일을 내가 아무 사람에게도 말하지 아니하고 밤에 일어나 두어 사람과 함께 나갈새 내가 탄 짐승 외에는 다른 짐승이 없더라
2:13 그 밤에 골짜기 문으로 나가서 용정으로 분문에 이르는 동안에 보니 예루살렘 성벽이 다 무너졌고 성문은 소화되었더라
2:14 앞으로 행하여 샘문과 왕의 못에 이르러는 탄 짐승이 지나갈 곳이 없는지라
2:15 그 밤에 시내를 좇아 올라가서 성벽을 살펴본 후에 돌이켜 골짜기 문으로 들어와서 돌아왔으나
2:16 방백들은 내가 어디 갔었으며 무엇을 하였는지 알지 못하였고 나도 그 일을 유다 사람들에게나 제사장들에게나 귀인들에게나 방백들에게나 그 외에 일하는 자들에게 고하지 아니하다가
2:17 후에 저희에게 이르기를 우리의 당한 곤경은 너희도 목도하는 바라 예루살렘이 황무하고 성문이 소화되었으니 자, 예루살렘 성을 중건하여 다시 수치를 받지 말자 하고
2:12 내 하나님이 내 마음을 감화하사 예루살렘을 위하여 행하게 하신 일을 내가 아무 사람에게도 말하지 아니하고 밤에 일어나 두어 사람과 함께 나갈새 내가 탄 짐승 외에는 다른 짐승이 없더라
2:13 그 밤에 골짜기 문으로 나가서 용정으로 분문에 이르는 동안에 보니 예루살렘 성벽이 다 무너졌고 성문은 소화되었더라
2:14 앞으로 행하여 샘문과 왕의 못에 이르러는 탄 짐승이 지나갈 곳이 없는지라
2:15 그 밤에 시내를 좇아 올라가서 성벽을 살펴본 후에 돌이켜 골짜기 문으로 들어와서 돌아왔으나
2:16 방백들은 내가 어디 갔었으며 무엇을 하였는지 알지 못하였고 나도 그 일을 유다 사람들에게나 제사장들에게나 귀인들에게나 방백들에게나 그 외에 일하는 자들에게 고하지 아니하다가
2:17 후에 저희에게 이르기를 우리의 당한 곤경은 너희도 목도하는 바라 예루살렘이 황무하고 성문이 소화되었으니 자, 예루살렘 성을 중건하여 다시 수치를 받지 말자 하고
오늘 말씀에 보면 느혜미야는 참으로 성령 충만한 사람이었다. 참 지도자는 성령 충만한 사람이다. 그는 하나님이 자신의 마음을 감동케 하셔서 밤중에 예루살렘 성벽을 돌아보고 왔다고 기술하고 있다. 하나님이 당신을 감동시키시는 경험이 있는가? 얼마나 자주 이런 일이 일어나는가? 느혜미야는 4달의 기도 끝에 왕의 허락을 받고 필요한 왕의 조서까지 받아 왔다. 그러나 그렇게 예루살렘에 도착한 후에도 그는 끊임없이 하나님과 동행했음을 본문이 말해 주고 있지 않는가? 그렇다, 느혜미야가 하나님을 끊임없이 찾고 구하고 있었기에 이런 감동이 있지 않은가? 진정한 리더십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리더십이다.
그는 분명한 계획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를 사람들에게 먼저 나누지 않았다. 이는 그가 깊은 마음의 확신 속에서 주님이 도와주실 것을 확신하고 있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사람에 얽매이지 않는 것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들의 특징이다. 또한 그는 자신의 계획을 말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의 감동하심을 좇아 예루살렘 성벽을 밤중에 돌아본다. 얼마나 주도면밀한가! 분명한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이 계셔도 그는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했다. 성벽을 돌아보며 그는 성벽 재건이 얼마나 많은 인력과 수고가 필요한 것인지 살펴 보고 계획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모든 것을 돌아본 후에 비로소 사람들에게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하자는 자신의 계획을 말한다. 이것이 참으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온전한 리더의 모델이다.
“내 하나님이 내 마음을 감화하사 예루살렘을 위하여 행하게 하신 일을 내가 아무 사람에게도 말하지 아니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