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27
히브리서 LIX (히13:12-16)
히브리서 13장 12-16절(히 13:12) 그러므로 예수도 자기 피로써 백성을 거룩하게 하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느니라
(히 13:13) 그런즉 우리도 그의 치욕을 짊어지고 영문 밖으로 그에게 나아가자
(히 13:14) 우리가 여기에는 영구한 도성이 없으므로 장차 올 것을 찾나니
(히 13:15)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송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언하는 입술의 열매니라
(히 13:16)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누어 주기를 잊지 말라 하나님은 이같은 제사를 기뻐하시느니라
(히 13:13) 그런즉 우리도 그의 치욕을 짊어지고 영문 밖으로 그에게 나아가자
(히 13:14) 우리가 여기에는 영구한 도성이 없으므로 장차 올 것을 찾나니
(히 13:15)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송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언하는 입술의 열매니라
(히 13:16)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누어 주기를 잊지 말라 하나님은 이같은 제사를 기뻐하시느니라
히브리서를 마무리하는 13장은 사랑을 우리에게 가르친다. 먼저 13장 초반에 이웃 사랑을 말했다면 오늘 본문은 예수 사랑을 말씀한다. 자기 피로써 백성을 거룩하게 하려고 주님은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다. 이 주님의 사랑을 받은 우리의 참 결단은 우리도 그의 치욕을 짊어지고 영문 밖으로 그에게 나아가는 것이다. 즉 십자가 지는 삶이다. 이 땅의 삶은 영원한 삶이 아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장차 올 영원한 도성을 바라보며 기꺼이 이 십자가를 진다.
우리는 십자가를 지며 고통스럽다고 힘들다고 불평하지 않고 찬송의 제사를 드리며 이 십자가를 진다. 그것이 주님의 십자가를 진심으로 아는 제자의 자세이며 그 이름을 증언하는 입술의 열매이다. 또한 우리의 십자가는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누어 주는 것이다. 우리가 선을 행하고 서로 나누어 줄 때 이것이 진정한 십자가의 제사가 되고 하나님께서는 이 제사를 기뻐하신다. 히브리서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신지 우리에게 깊이 가르쳐준 말씀인데 이 말씀이 제대로 임하였다면 반드시 사랑으로 이런 십자가를 지는 제자가 된다는 것이다.
 
"우리도 그의 치욕을 짊어지고 영문 밖으로 그에게 나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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