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심정을 깨달은 자
2014-01-20
기름부음 1
에베소서 3장 14절~16
엡3:14 이러므로 내가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엡3:15 이름을 주신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비노니
엡3:16 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
  우리는 “참된 기름부음이 무엇인가” 라는 질문의 답을 찾기 위해 에베소서를공부해 왔다. 에베소서를 통해 하늘의 신령한 복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이 하늘의 신령한 복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임하는 복이며 이 복을 받은 그리스도인은 선한 일을 위해 지음 받은 자임을 알게 되었다. 이제 마침내 참된 기름부음이 무엇인가 얘기할 때가 됐다. 사도 바울은 엡3:14-21절에서 그리스도인들이 받을 기름부음을 기도로 하나님 아버지께 올려 드리고 있다.
  첫번째 기름부음은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 속 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는것"이다. 인간은 영과 혼과 육으로 이뤄진 것으로 볼수 있는데 성령은 이중 영안에 오셔서 내안의 영인 속사람을 강건케 하신다. 아담과 하와가 범죄했을때 "정년 죽으리라"란 말씀은 영의 죽음 즉 하나님과의 교제의 능력이 망가지고 우리의 영은 손상을 입어 더 이상 영이 혼과 육을 지배하지 못하게 된다. 그러나 거듭난 그리스도인의 영엔 성령이 임하셔서 하나님과의 교제가 회복되고 영이 강화되어 영이 혼과 육체를 지배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는데 이것이 충만하게 임하는 것이 첫번째 기름부음이다. 영이 강건할 때 영은 하나님과 교제하며 주의 뜻과 인도심을 우리 혼과 육체를 통해 이 땅에 실천할 수 있다. 그리고 경험적으로 볼 때 영을 강건케 하는 대표적인 좋은 방법은 기도이다.

     "당신의 속사람은 성령으로 말미암아 강건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