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심정을 깨달은 자
2014-02-24
기름부음 받은 자의 삶 3 – 새 사람을 입으라
에베소서 4:21~24
엡4:21 진리가 예수 안에 있는 것 같이 너희가 참으로 그에게서 듣고 또한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을진대
엡4:22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엡4:23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엡4: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우리 안에는 두 사람이 있다. 하나는 날 때부터의 자연인인 옛 사람이다. 옛 사람은 자신의 욕심을 따라 살아온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사람이다. 둘째 사람은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이다. 기름부음 받은 자는 심령이 새롭게 된 사람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늘의 모든 신령한 복을 받은 사람이고 그 가르침을 좇고자 하는 자이다. 그러나 진정한 기름부음 받은 자는 자신의 선택으로 완성된다.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하늘이 부어주는 복만을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성경은 주님이 주신 참된 기름부음으로 심령이 새롭게 되어 스스로의 선택으로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고 명령한다. 참 기름부음의 완성은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다. 사울은 왕으로의 기름부음을 받았다. 그는 성령의 기름부음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고 왕이 되지만 스스로의 선택으로 의와 진리의 새 사람을 택하지는 않았다. 오히려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으로 돌아갔다. 오늘 우리에게도 같은 선택이 있다. 내가 진정 예수를 좇는 사람이라면 새 사람을 나의 선택으로 입어야 한다. 우리에게는 옛 사람을 입을 수도 새 사람을 입을 수도 있는 선택이 있다.

    “당신은 의와 진리의 거룩함을 입은 새 사람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