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09
염려 하는 삶,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삶
마태복음 6장 24-34절6: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6:25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6:26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6:27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
6:28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6:29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6:30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6: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6: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6: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6: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오늘 말씀은 염려하는 삶과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삶, 두 가지 삶이 있음을 가르쳐 준다. 많은 사람들이 이 땅에서 무엇을 먹고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는 삶을 산다. 먹고 입을 것을 충분히 준비해 놓았는가가 요즘 방송에서 가장 많이 다뤄지는 내용 중 하나이다. 그러나 염려함이 나의 삶을 움직이는 근원이라면 이는 얼마나 불행한 삶인가! 주님은 염려하는 자들에게 믿음이 작은 자라고 말씀하신다. 믿음이 없는 것이 아니라 작은 자이니 그리스도인도 염려한다는 것이다. 주변에서 끊임없이 염려하고, 마음의 불안 때문에 그것이 병이 되고, 쉬어도 쉼이 없는 삶을 사는 사람들을 본다. 쉼은 우리에게 주어진 특권이다. 주님은 우리에게 이 쉼을 주시기 위해 오셨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11:28) 6:25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6:26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6:27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
6:28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6:29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6:30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6: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6: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6: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6: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염려함을 떠날 수 있는가? 비결은 바로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것이다. 지금도 끊임없이 염려하고 이 염려가 묵상이 되어서 이를 토대로 미래를 계획하는 삶이 아니라, 오늘 당장 그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해야 한다. 마태복음 6장이 가르쳐 주는 구제, 기도, 금식을 어떻게 실천할 것인지, 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대로 아버지의 나라가 임하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할 것이며, 내게 죄지은 자를 용서해 주는 일을 오늘 하라는 것이다. 말씀이 가르쳐주는 한가지 한가지를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곧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것이다. 이럴 때에 우리에게 믿음이 생기게 되고, 염려의 삶을 떠날 수 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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