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심정을 깨달은 자
2015-12-14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마태복음 7장 13절~14절
7:13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7:14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우리는 인생이란 길을 걸어간다. 내가 가는 길이 넓고 많은 이들이 같은 길을 가고 있으면 이는 멸망으로 인도하는 길일 가능성이 많다. 그런데 우리는 반대로 느낀다.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커서 쉽게 눈에 띄고 많은 사람이 가기에 안전하고 바른 길처럼 보인다. 반대로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다고 했다.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생명수를 누리는 살만한 길이고 궁극적으로 내게 참 생명을 주는 길이다. 주님은 당신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이 생명을 주고 더 풍성히 누리게 하기 위함이라고 말씀하신다. (요10:10)
오늘날 예수를 나의 주인으로 모셔 섬기는 삶은 참으로 좁은 길이다. 제자의 삶은 더더욱 그렇다. 주님을 메시아 그리스도 이스라엘의 왕으로 고백하는 제자들에게 주님은 자신이 십자가를 지는 메시아시며 그러기에 당신의 진정한 제자는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좇는다고 말씀하셨다. (마16장) 그렇다! 참 주님의 제자가 되는 길은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이 길은 협착해서 가는 것이 쉽지 않고 주변에 별로 사람이 없어 외로운 길이다. 그러나 이 모든 대가도 생명을 얻는 가치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닌 대가이다. 주변에 사람이 별로 없다고 낙심하지 말자. 외로운 길을 가고 있다고 낙심하지 말자. 나 혼자 십자가를 지는 것으로 낙심하지 말자. 그 길 끝에 생명이 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