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04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II
마태복음 7장 21~23절7: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7: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7:23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오늘 말씀은 너무나 충격적인 사실을 우리에게 가르쳐준다.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고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는 사람 중에 주님이 도무지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다. 이들의 특징은 불법을 행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들의 숫자가 많다고 주님은 말씀하신다. 즉 사역자를 분별하는 방법은 그들이 행하는 능력이 아니라 그들의 삶이고 열매인 것이다. 불법을 행하는 자는 주께서 알지 못하는 자들이고 당신을 떠나라고 말씀하신다.7: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7:23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오늘 이 말씀에서 두 가지 경계를 받는다. 첫째, 주님의 사역자로 능력 있게 쓰임 받는 자라면 능력 있는 사역을 주님과 동행의 근거로 삼지 말고 자신의 삶에서 말씀대로 행하는 지 돌아봐야 한다. 자신이 불법을 행하고 있지는 않는지 깊이 돌아봐야 한다. 인간의 죄성은 깊어서 삼손처럼 주께 능력 있게 쓰임 받으면서 스스로 죄악의 구렁텅이로 빠져들어갈 수 있다. 자신의 삶을 돌아보아 불법이 없는지 말씀대로 행하는 지 성찰해야 한다. 둘째, 양들은 사역자의 능력을 좇아가지 말고 사역자의 삶의 열매를 보고 자신의 목자를 분별해야 한다. 선지자 노릇하고 많은 권능을 행한다고 목자라 좇아가지 말고 그들의 삶을 보고 자신의 목자를 선택해야 한다.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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