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심정을 깨달은 자
2017-09-25
하심의 비전과 소명 III
에스겔 37장 7-8절

37:7 이에 내가 명을 좇아 대언하니 대언할 때에 소리가 나고 움직이더니 이 뼈, 저 뼈가 들어 맞아서 뼈들이 서로 연락하더라
37:8 내가 또 보니 그 뼈에 힘줄이 생기고 살이 오르며 그 위에 가죽이 덮이나 그 속에 생기는 없더라

   에스겔이 주의 명을 좇아 말씀을 대언하고 하나님의 심정을 전하니 이 뼈, 저 뼈들이 맞아서 연결되고 그 뼈에 힘줄이 생기고 살이 오르며 그 위에 가죽이 덮였다. 이것이 하심 사역을 하며 경험한 것이다. 마른 뼈처럼 소망이 없고 메마른 영혼들에게 말씀, 하나님의 심정이 임하자 이들에게 근육이 생기고 사람이 되었다. 즉 더 이상 마른 뼈가 아니라 인간의 모습을 갖추고 움직이며 활동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겼다. 그러므로 말씀, 하나님의 심정을 전하는 것이 필요하다. 주님께서도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 말씀으로 산다고 하셨다.
   그러나 오늘 말씀은 그 속에 생기는 없더라고 말씀하신다. 이것이 고민이었다. 하나님의 심정을 알게 되면 마른 뼈가 힘줄과 근육, 살이 오르고 살이 덮여 인간이 되었지만 그것은 잠시였다. 이들이 지속적으로 살아 움직일 생기가 없었다. 조금 하다 다시 주저 않는 것이었다. 그렇다! 우리에게는 생기가 필요하다! 생기 즉 성령이 살아 내 안에 계셔야 참 인간, 군대가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말씀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내가 명을 좇아 대언하니 대언할 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