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심정을 깨달은 자
2017-10-30
하심의 비전과 소명 VIII
에스겔 37장 24-28절

37:24 내 조상 다윗이 그들의 왕이 되리니 그들에게 다 한 목자가 있을 것이라 그들이 내 규례를 준행하고 내 율례를 지켜 행하며
37:25 내가 내 종 야곱에게 준 땅 곧 그 열조가 거하던 땅에 그들이 거하되 그들과 그 자자손손이 영원히 거기 거할 것이요 내 종 다윗이 영원히 그 왕이 되리라
37:26 내가 그들과 화평의 언약을 세워서 영원한 언약이 되게 하고 또 그들을 견고하고 번성케 하며 내 성소를 그 가운데 세워서 영원히 이르게 하리니
37:27 내 처소가 그들의 가운데 있을 것이며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
37:28 내 성소가 영원토록 그들의 가운데 있으리니 열국이 나를 이스라엘을 거룩케 하는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셨다 하라

  오늘 말씀은 하심이 궁극적으로 꿈꾸는 나라를 보여준다. 다윗이 왕이 되었던 것처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가 한 목자가 되셔서 그 분의 규례와 율례를 지켜 행하고 주님이 우리의 영원한 왕이 되는 나라! 주님이 우리를 견고케 하시고 번성케 하며 주님의 성소, 주님의 처소가 우리 가운데 있어서 주님이 우리의 하나님이 되시고 우리는 그분의 백성이 되는 나라! 우리는 이 영원한 나라를 꿈꾸며 또한 이 땅이 이런 나라가 되기를 소망한다! 이것이 하심의 세번째 비젼이다.
  이 꿈은 주님이 다실 오실 때 궁극적으로 완성될 것이다. 그러나 이 꿈은 주님이 오실 때까지는 이루어질 수 없는 꿈인가? 아니다! 내가 먼저 주님을 나의 목자, 주님으로 모셔서 그 분께 순종하고 나아가 나의 가정, 그리고 하심에게 주님이 왕이 되셔서 주님의 규례와 율례를 지켜 행하고 더 나아가 내 주변의 모든 그리스도인이 함께 이 주님을 우리의 왕으로 모실 때 주님의 나라는 분명히 오늘 이곳에 임한 것을 보게 된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이 나라가 확장되어 주님이 이스라엘을 거룩케 하신 것처럼 그 나라가 성취될 줄을 믿는다. 오늘 내 삶에서 이 나라를 경험하며 누리고 또한 이 나라가 완성될 것을 우리는 소망한다. 참으로 놀라운 것은 주님의 성소가 내 가운데에 이미 계시며 내게 이것이 가장 소중한 현재라는 사실이다!

    “내 성소가 영원토록 그들의 가운데 있으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