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심정을 깨달은 자
2017-11-06
하심의 비전과 소명 IX
에스겔 36장 33-36절
36:33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너희를 모든 죄악에서 정결케 하는 날에 성읍들에 사람이 거접되게 하며 황폐한 것이 건축되게 할 것인즉
36:34 전에는 지나가는 자의 눈에 황무하게 보이던 그 황무한 땅이 장차 기경이 될지라
36:35 사람이 이르기를 이 땅이 황무하더니 이제는 에덴 동산 같이 되었고 황량하고 적막하고 무너진 성읍들에 성벽과 거민이 있다 하리니
36:36 너희 사면에 남은 이방 사람이 나 여호와가 무너진 곳을 건축하며 황무한 자리에 심은 줄 알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였으니 이루리라

  그 동안 우리는 에스겔 37장 말씀을 통해 하심의 비전에 대해 묵상해 오고 있었다. 하나님의 심정, 대언으로 마른 뼈가 회복되는 꿈, 나눠진 백성이 하나되는 꿈, 그리고 구체적으로는 한민족 남북이 하나되는 꿈, 그리고 주님이 우리의 왕이 되셔서 그 처소가 우리 가운데 계시는 꿈! 오늘 말씀은 황폐한 북한 땅이 회복되는 약속의 말씀이다. 이 날은 언제 오는가? 죄악에서 정결케 하는 날, 즉 북한의 문이 열리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회복되는 역사가 일어날 때 황무하게 보이던 땅이 기경 되어 에덴 동산 같이 되는 꿈을 우리에게 주신다.
  누가 이 일을 이루시는가? 여호와이시다! 여호와는 무너진 곳을 건축하며 황무한 자리에 심는 분이시다. 그리고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으니 반드시 이루신다. 그러므로 하심은 여호와께서 이루시는 이 일에 동참해야 한다. 내가 만든 계획, 프로젝트가 아니라 여호와의 계획, 프로젝트에 동참하면 이 일은 분명히 이루어진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인생의 의미와 목적을 발견하지 못하고 방황하는 이 때에 우리는 말씀으로 돌아가 이 약속을 붙들어야 한다. 이것은 예언과도 같다. 마치 요셉이 7년의 풍년과 흉년을 알고 준비해서 복의 근원이 된 것처럼 우리는 이 말씀을 붙들고 오늘의 요셉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은 이런 사람을 찾으신다!

    “나 여호와가 말하였으니 이루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