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23
하심의 비전과 소명 VII
에스겔 37장 20-23절37:20 너는 그 글 쓴 막대기들을 무리의 목전에서 손에 잡고
37:21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그 간바 열국에서 취하며 그 사면에서 모아서 그 고토로 돌아가게 하고
37:22 그 땅 이스라엘 모든 산에서 그들로 한 나라를 이루어서 한 임금이 모두 다스리게 하리니 그들이 다시는 두 민족이 되지 아니하며 두 나라로 나누이지 아니할지라
37:23 그들이 그 우상들과 가증한 물건과 그 모든 죄악으로 스스로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내가 그들을 그 범죄한 모든 처소에서 구원하여 정결케 한즉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이스라엘 회복의 비전은 단순히 이스라엘이 하나되어 잘 먹고 잘 살라는 의미인가? 아니다! 오늘 말씀은 주께서 이스라엘을 하나로 회복하시는 목적중의 하나가 그 모든 죄악에서 정결케 되어 그들이 주님의 백성이 되고 당신이 이들의 하나님이 되기 위해서라고 말씀하신다. 그렇다! 주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흩어진 열국에서 취하여 모아서 그 고토로 돌아가게 하시는 놀라운 기적을 베풀고 한나라로 세우시는 목적은 당신 안의 정결하고 거룩한 나라가 되게 하시고자 함이다.
우리 민족에게도 이 소망이 있다. 오늘 통일에 대한 많은 담론들이 있지만 분명히 해야 할 것이 있다. 통일이 목적이 아니라 오늘 말씀처럼 모든 죄로부터 정결케 되는 거룩한 나라, 그리고 주님이 주님 되시는 거룩한 나라가 우리 민족 통일의 목적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목적을 이루기 위해 말씀을 증거해야 한다. 북쪽의 우리 동포들이 오늘 이토록 고통받는 것도 이런 해산의 수고를 하는 것이라는 것이다. 에스겔 37장 말씀처럼 먼저 마른 뼈에게 말씀이 대언되어 마른 뼈가 산 사람이 되는 역사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럴 때에 비로소 이스라엘 회복의 기반이 만들어 질 수 있다. 하심에게는 이 꿈이 있다! 이 민족이 주님의 손에서 하나가 되어 정결케 되어 죄악으로 더렵혀지지 않는 거룩한 하나님의 나라! 이 나라를 꿈꾸며 우리는 오늘도 주님 손에서 이 나라가 하나 되기를 기도한다.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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