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16
하심의 비전과 소명 VI
에스겔 37장 15-19절37:15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37:16 인자야 너는 막대기 하나를 취하여 그 위에 유다와 그 짝 이스라엘 자손이라 쓰고 또 다른 막대기 하나를 취하여 그 위에 에브라임의 막대기 곧 요셉과 그 짝 이스라엘 온 족속이라 쓰고
37:17 그 막대기들을 서로 연합하여 하나가 되게 하라 네 손에서 둘이 하나가 되리라
37:18 네 민족이 네게 말하여 이르기를 이것이 무슨 뜻인지 우리에게 고하지 아니하겠느냐 하거든
37:19 너는 곧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에브라임의 손에 있는바 요셉과 그 짝 이스라엘 지파들의 막대기를 취하여 유다의 막대기에 붙여서 한 막대기가 되게 한즉 내 손에서 하나가 되리라 하셨다 하고
그렇다! 나 하나도 주체할 수 없고 언제 포로 된 이 현실이 바뀔지 모르는 암담한 이 때에 주님은 남유다와 북이스라엘이 하나되어 회복되는 이스라엘의 꿈을 주신다. 그리고 이 일을 이루시는 분이 당신이심을 선언하신다. 주님은 당신의 백성을 버리지 않으신다. 주님이 주신 고난은 고난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고난을 넘어 회복을 이루시는 하나님이시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는 이 말씀을 붙잡는다. 한민족이 남북으로 나뉘어 북한의 핵 위협 속에 아무런 소망이 없어 보이는 이 참담한 현실에서 우리는 회복의 하나님, 하나되게 하시는 하나님을 붙든다. 아직도 북한땅 구석에 숨어 하나님을 경배하는 당신의 백성과 남쪽 당신의 백성이 하나되게 되는 날을 꿈꾼다. 이것이 하심의 두번째 비전이자 소망이다.
“내 손에서 하나가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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