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27
샬롬메이커 – 죄사함 V
로마서 1장 24-32절1:24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버려 두사 그들의 몸을 서로 욕되게 하게 하셨으니
1:25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
1:26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끄러운 욕심에 내버려 두셨으니 곧 그들의 여자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1:27 그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이 받았느니라
1:28 또한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1:29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1:30 비방하는 자요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1:31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
1:32 그들이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나님께서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옳다 하느니라
1:25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
1:26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끄러운 욕심에 내버려 두셨으니 곧 그들의 여자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1:27 그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이 받았느니라
1:28 또한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1:29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1:30 비방하는 자요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1:31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
1:32 그들이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나님께서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옳다 하느니라
본문은 하나님을 마음에 두지 않을 때 인간이 스스로의 정욕, 즉 자신의 마음이 원하는대로 사는 삶을 추구하게 되고 그 결과가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우리 인간의 마음은 하나님을 심령에 모시고 살 때만 올바로 작동하고 행복하도록 지음 받았다. 그런 인간이 하나님을 거부하면 연결이 끊어진 드론처럼 자기 멋대로 살게 된다. 이런 사람의 특징은 진리를 거부하고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긴다. 그래서 물질이 이 사람의 주인이 되기도 하고 명예, 혹은 자신이 추구하는 무언가가 목적이 된다. 근본적으로 자기중심적이기에 자신의 욕망에 따른 성적인 문제나 이기적인 문제가 삶에 자리 잡는다. 어떤 이들은 겉보기에는 온전한 듯 보이지만 그 근본을 깊이 들여다 보면 역시나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동기와 방법을 따라 살고있다.
이것이 성경이 얘기하는 죄이다. 우리 인간이 하나님을 거부함으로써 완전한 선이요 사랑이신 하나님이 내 심령에 없을 때 인간 스스로는 선과 사랑을 그 안에서 만들어낼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이다. 오히려 본문에 나오는 온갖 악함이 그 안에 있게 된다. 혹자는 이것이 너무 지나친 얘기라고 생각할 지도 모른다. 사실 평상시에는 도덕이 작동하는 것 같기도 하고 인간이 선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인류 역사를 통해 인간이 얼마나 모순되며 수많은 전쟁을 일으킨 악한 존재인지 분명히 드러났다. 또한 인간은 더 나아가 이 악을 스스로 정당화한다. 19세기 합리주의가 인간의 선함을 내세워 이성으로 모든 문제를 풀 것이라던 주장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를 역사가 증거하고 철학사가 증명한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버려 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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