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심정을 깨달은 자
2018-09-03
샬롬메이커 – 죄사함 VI
로마서 3장 10-18절
3:10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3:11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3:12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3:13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일삼으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3:14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3:15 그 발은 피 흘리는 데 빠른지라
3:16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3:17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3:18 그들의 눈 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성경은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라고 기술하며 인간을 죄인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 죄의 본질은 하나님을 찾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그 결과로 선을 행할 수 없다고 말한다. 인간은 거짓을 일삼고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그 발은 피 흘리는데 빠르다고 한다. 우리 속담에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라는 말이 있다. 겉으로는 안 그런 척 하지만 우리의 본심은 시기하고 질투한다. 바르고자 추구해도 이를 이루지 못하는 것이 인간이라는 것이다. 이것이 도덕과 철학의 한계이다.
   인간은 스스로 자신의 죄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죄인이라는 사실이 매우 중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제대로 깨닫지 못하기에 스스로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다가 넘어지고 좌절하며 결국엔 적당히 타협한다. 스스로 이 정도면 됐어 하고 자신을 기만하거나 자신의 악함을 정당화한다. 이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인 일부 사람들이 자신을 수련한다고 괴롭게 하거나 심지어 자신의 몸을 불태우기도 하지만 끝내 죄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 이것이 죄의 능력이다! 그러므로 이 죄의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는 것은 참으로 중요하다. 죄의 해결이 없이는 참 평안과 행복에 이를 수 없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