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19
Epistle of Joy V
빌립보서 1장 3~6절1:3 내가 너희를 생각할 때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하며
1:4 간구할 때마다 너희 무리를 위하여 기쁨으로 항상 간구함은
1:5 너희가 첫날부터 이제까지 복음을 위한 일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라
1:6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바울의 기쁨의 두 번째 이유는 빌립보 교인들이 첫날부터 이제까지 복음을 위한 일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바울이 빌립보 교인들을 만나게 된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생명을 주기 위함이었다. 빌립보 교인들은 복음을 받아들였을 뿐 아니라 복음이 진정 내면화 되어 첫날부터 이제까지 이 복음을 위한 일에 참여하는 참 그리스도인이 되었다고 사도 바울은 고백한다. 1:4 간구할 때마다 너희 무리를 위하여 기쁨으로 항상 간구함은
1:5 너희가 첫날부터 이제까지 복음을 위한 일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라
1:6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빌립보 교인들이 복음을 위한 일에 참여한다는 것은 첫째, 그들이 복음 받아들였다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들을 위해 십자가를 지고 죽으셨고 부활하신 하나님이신 것을 진심으로 받아들였다는 것이다. 둘째, 그들은 이 복음이 진정한 생명임을 경험했기에 이 복음을 전파하는 일에 동참했다. 그래서 바울을 물심양면으로 도왔을 뿐 아니라 에바브로디도를 보내 섬기도록 했다. 자신들도 복음 전파에 힘써서 빌립보서 1장 1-2절에 보면 “모든 성도와 또한 감독들과 집사들”로 표현되는 성장한 교회가 되었음을 볼 수 있다. 참 생명으로 낳은 빌립보 교인들이 성장해서 이제는 바울의 복음 전파 사역에 함께 동참하고 감당할 수 있는 장성한 그리스도인이 된 것이다. 그리고 바울에게 이것은 말할 수 없는 기쁨이었으며 동시에 하나님의 기쁨이었다.
“당신은 복음을 위한 일에 참여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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