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16
Epistle of Joy IX
사도행전 16장 16~23절 16:16 우리가 기도하는 곳에 가다가 점치는 귀신 들린 여종 하나를 만나니 점으로 그 주인들에게 큰 이익을 주는 자라
16:17 그가 바울과 우리를 따라와 소리 질러 이르되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으로서 구원의 길을 너희에게 전하는 자라 하며
16:18 이같이 여러 날을 하는지라 바울이 심히 괴로워하여 돌이켜 그 귀신에게 이르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 하니 귀신이 즉시 나오니라
16:19 여종의 주인들은 자기 수익의 소망이 끊어진 것을 보고 바울과 실라를 붙잡아 장터로 관리들에게 끌어 갔다가
16:20 상관들 앞에 데리고 가서 말하되 이 사람들이 유대인인데 우리 성을 심히 요란하게 하여
16:21 로마 사람인 우리가 받지도 못하고 행하지도 못할 풍속을 전한다 하거늘
16:22 무리가 일제히 일어나 고발하니 상관들이 옷을 찢어 벗기고 매로 치라 하여
16:23 많이 친 후에 옥에 가두고 간수에게 명하여 든든히 지키라 하니
바울과 실라가 빌립보에서 겪은 두 번째 사건은 귀신 들린 여종과의 만남이다. 우리로 치면 무당 같은 것이다. 이 여종은 점치는 귀신이 들렸는데 점으로 주인들에게 이익을 가져다 주었다. 그런 여종이 바울 일행에게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으로서 구원의 길을 너희에게 전하는 자” 라고 소리 질러 외친다. 여러 날을 이렇게 괴롭히자 바울이 명하여 귀신을 쫓아낸다. 더 이상 점을 못 치게 되자 주인들이 바울과 실라를 잡아 관리들에게 고소하고 관리들은 매로 치고 옥에 가둔다.16:17 그가 바울과 우리를 따라와 소리 질러 이르되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으로서 구원의 길을 너희에게 전하는 자라 하며
16:18 이같이 여러 날을 하는지라 바울이 심히 괴로워하여 돌이켜 그 귀신에게 이르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 하니 귀신이 즉시 나오니라
16:19 여종의 주인들은 자기 수익의 소망이 끊어진 것을 보고 바울과 실라를 붙잡아 장터로 관리들에게 끌어 갔다가
16:20 상관들 앞에 데리고 가서 말하되 이 사람들이 유대인인데 우리 성을 심히 요란하게 하여
16:21 로마 사람인 우리가 받지도 못하고 행하지도 못할 풍속을 전한다 하거늘
16:22 무리가 일제히 일어나 고발하니 상관들이 옷을 찢어 벗기고 매로 치라 하여
16:23 많이 친 후에 옥에 가두고 간수에게 명하여 든든히 지키라 하니
제자는 십자가를 진다고 하였는데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십자가가 없는 이유는 무엇인가? 한가지 이유는 복음을 전하지 않기 때문이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복음을 향한 열정이 없고 사랑이 없다. 바울은 복음을 전하기 위해 온 아시아를 여행했을 뿐 아니라 환상을 따라 전혀 가본적도 없는 그리스에 들어 갔다. 복음을 전하기 위해 수고로움과 새로운 곳, 새로운 사람들을 찾아가는 십자가, 나아가 두들겨 맞고 투옥되는 십자가를 마다하지 않았다. 당신에게는 이런 십자가가 있는가? 환상을 보고 빌립보에 가서 당신은 무엇을 기대했겠는가? 축복인가 아니면 십자가인가?
 “옷을 찢어 벗기고 매로 치라”
이전 묵상 편지
2019-10-14 Epistle of Joy XIII
2019-10-07 Epistle of Joy XII
2019-09-30 Epistle of Joy XI
2019-09-23 Epistle of Joy X
2019-09-16 Epistle of Joy IX
2019-09-09 Epistle of Joy VIII
2019-09-02 Epistle of Joy VII
2019-08-26 Epistle of Joy VI
2019-08-19 Epistle of Joy V
2019-08-12 Epistle of Joy 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