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23
Epistle of Joy X
사도행전 16장 23-34절16:23많이 친 후에 옥에 가두고 간수에게 명하여 든든히 지키라 하니
16:24 그가 이러한 명령을 받아 그들을 깊은 옥에 가두고 그 발을 차꼬에 든든히 채웠더니
16:25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16:26 이에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
16:27 간수가 자다가 깨어 옥문들이 열린 것을 보고 죄수들이 도망한 줄 생각하고 칼을 빼어 자결하려 하거늘
16:28 바울이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 네 몸을 상하지 말라 우리가 다 여기 있노라 하니
16:29 간수가 등불을 달라고 하며 뛰어 들어가 무서워 떨며 바울과 실라 앞에 엎드리고
16:30 그들을 데리고 나가 이르되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 하거늘
16:31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
16:32 주의 말씀을 그 사람과 그 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전하더라
16:33 그 밤 그 시각에 간수가 그들을 데려다가 그 맞은 자리를 씻어 주고 자기와 그 온 가족이 다 침례를 받은 후
16:34 그들을 데리고 자기 집에 올라가서 음식을 차려 주고 그와 온 집안이 하나님을 믿으므로 크게 기뻐하니라
감옥에 갇힌 바울과 실라는 불평하기 보다는 오히려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미한다. 바울과 실라도 사람인데 어찌 억울하고 슬프지 않았을까? 그러나 기도는 우리를 하나님의 심정으로 이끌어 주고 이런 역경 속에서 오히려 하나님의 진심을 만나 찬미하게 한다. 이들은 아마도 십자가의 주님을 깊이 묵상하게 되었을 것이다. 우리는 얼마나 얄팍한지. 우리가 만일 환상을 보고 빌립보에 갔다면 축복을 기대하지 않았을까? 그러나 바울과 실라를 기다린 것은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이었다. 그리고 이들은 고난 중에도 하나님을 찬미했다.16:24 그가 이러한 명령을 받아 그들을 깊은 옥에 가두고 그 발을 차꼬에 든든히 채웠더니
16:25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16:26 이에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
16:27 간수가 자다가 깨어 옥문들이 열린 것을 보고 죄수들이 도망한 줄 생각하고 칼을 빼어 자결하려 하거늘
16:28 바울이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 네 몸을 상하지 말라 우리가 다 여기 있노라 하니
16:29 간수가 등불을 달라고 하며 뛰어 들어가 무서워 떨며 바울과 실라 앞에 엎드리고
16:30 그들을 데리고 나가 이르되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 하거늘
16:31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
16:32 주의 말씀을 그 사람과 그 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전하더라
16:33 그 밤 그 시각에 간수가 그들을 데려다가 그 맞은 자리를 씻어 주고 자기와 그 온 가족이 다 침례를 받은 후
16:34 그들을 데리고 자기 집에 올라가서 음식을 차려 주고 그와 온 집안이 하나님을 믿으므로 크게 기뻐하니라
그러자 놀라운 일이 벌어진다. 하나님이 감동하셔서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졌다. 자다 깬 간수는 죄수들이 도망한 줄 알고 자결하려고 하다가 바울의 소리를 듣고 놀라 들어가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 묻는다. 그리고 자신과 온 집이 예수를 영접하여 구원받는다. 참으로 놀라운 일이다. 간수와 그 집안을 구원하시고자 주님은 기꺼이 바울과 실라로 십자가를 지게 하신다. 그리고 바울과 실라도 이 십자가를 달게 진다. 빌립보서를 보면 바울의 빌립보 교인들을 향한 지극한 사랑을 볼 수 있다. 이런 일을 경험하고 나서 어찌 그들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이런 인생이란 얼마나 놀랍고 축복된 인생인지…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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