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30
Epistle of Joy XXIV
빌립보서 2장 12-13절2:12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2:13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2:12 Therefore, my dear friends, as you have always obeyed--not only in my presence, but now much more in my absence--continue to work out your salvation with fear and trembling,
2:13 for it is God who works in you to will and to act according to his good purpose.
오늘 말씀은 하나님은 우리 안에 소원을 주셔서 행하게 하시는 하나님이시니 이 하나님을 좇아 우리의 구원을 완성하라고 명령한다. 개역 한글엔 13절이 마치 뒤의 문장을 위한 것처럼 나와서 NIV 영어성경을 추가했다. NIV를 보면 확실히 13절은 12절을 위한 문장이다. 주님은 우리에게 성령님을 보내 주셨다. 성령님은 내 안에 내재하시며 우리 영혼 속 깊은 곳에서 나와 교감하실 뿐 아니라 나와 하나가 되신다. 많은 사람들이 이 성령님을 잘 모르고 다른 곳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찾는 경우가 많다. 어리석은 일이다. 주님은 말씀이신데, 성령님은 우리 안에서 이 말씀을 깨닫게도 하시고 소원을 주셔서 행하게도 하신다. 그리고 이 소원은 당신의 선하시고 좋은 목적을 위한 것이다. 좋으신 하나님은 내 안에서 이 일을 행하시기에 내가 성령님께 민감하고 바로 순종할 자세를 갖고 있다면 이 소원이 바로 인생의 목적이 된다. 종종 이 소원은 세상의 가치와 전혀 다르기에 주께 온전히 순종할 자세가 있을 때에만 이 소원을 이루어나갈 수 있다. 2:13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2:12 Therefore, my dear friends, as you have always obeyed--not only in my presence, but now much more in my absence--continue to work out your salvation with fear and trembling,
2:13 for it is God who works in you to will and to act according to his good purpose.
오늘 바울은 두렵고 떨림으로 이 소원을 좇아 우리의 구원을 완성하라고 한다. 성령께서 내 안에서 주시는 소원을 온전히 순종하고 분별해서 완성해가는 것이 바로 우리의 구원의 과정이라는 것이다. 재미있는 것은 구원을 한번의 사건이라 표현하지 않고 이 땅을 살아가며 계속적으로 완성해 가는 것이라고 말한다. 사실 진정한 구원은 주님께 돌아가 주와 동행하는 그 자체이다. 주님이 자신이 구원이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오늘 말씀은 참으로 의미 깊다!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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