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24
Epistle of Joy XXXII
빌립보서 3장 10-14절3:10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예함을 알려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3:11 어찌하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
3:12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가노라
3:13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3:14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바울의 진정한 소망은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었다. 그럼 그는 어떻게 그리스도를 알기 원한 것인가? 오늘날 많은 피상적인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를 머리로, 이론으로 알고 주를 안다고 착각한다. 그러나 바울은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본받아 십자가의 고난에 참여함으로 죽은 자 가운데서 참 부활에 이르기를 소망했다. 이렇게 주님을 아는 것이 진정한 앎이라는 것이다. 이것을 자신의 삶의 푯대로 삼아 이를 성취하기 위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라고 고백한다.3:11 어찌하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
3:12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가노라
3:13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3:14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오늘날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십자가가 없는 삶을 산다. 머리로 주님을 안다 착각하지만 이는 진정으로 주를 아는 것이 아니다. 바울처럼 주님의 죽으심을 본받아 십자가의 고난에 동참함으로 우리는 주님을 참으로 알게 되고 또한 죽은 자 가운데서 참 부활에 이를 수 있다. 참 예수를 영접한 사람은 이런 삶을 살고 사도 바울처럼 이런 목표를 추구한다는 것이다. 예수 믿으면 구원이 임하고 그래서 이 구원이 확고함으로 나는 내가 주인 된 삶을 사는 것은 진정한 구원일 수 없다. 이것은 자기 착각이며 허울좋은 자기 기만이다. 우리 하심은 십자가가 그리스도의 마음, 하나님의 심정임을 깊이 인식하고 선한 사마리안이처럼 십자가지는 제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예함을 알려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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