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3
사랑은 죽음 같이 강하고 (아 8:6-7)
아 8:6-7(아 8:6) 너는 나를 도장 같이 마음에 품고 도장 같이 팔에 두라 사랑은 죽음 같이 강하고 질투는 스올 같이 잔인하며 불길 같이 일어나니 그 기세가 여호와의 불과 같으니라
(아 8:7) 많은 물도 이 사랑을 끄지 못하겠고 홍수라도 삼키지 못하나니 사람이 그의 온 가산을 다 주고 사랑과 바꾸려 할지라도 오히려 멸시를 받으리라
(아 8:7) 많은 물도 이 사랑을 끄지 못하겠고 홍수라도 삼키지 못하나니 사람이 그의 온 가산을 다 주고 사랑과 바꾸려 할지라도 오히려 멸시를 받으리라
오늘 말씀은 아가서 술람미 여인의 노래이다. 여인은 “너는 나를 도장 같이 마음에 품고 도장 같이 팔에 두라” 말한다. 이사야서엔 주님이 이스라엘을 자신의 손바닥에 새겼고 그들의 성벽(이스라엘의 영광)이 항상 주 앞에 있다고 말씀하신다. 아가서는 여인이 한 말이지만 반대로 하나님께서도 나를 도장 같이 마음에 품고 도장 같이 팔에 두신다는 의미로 받을 수 있다. 왜 본문에서 ‘사랑이 죽음보다 강하고’가 아니고 ‘죽음 같이 강하고’ 일까? 만약 사랑이 죽음보다 강하다면 주님은 죽지 않으셨을 것이다. 주님은 사랑 그 자체시다. 그러나 주님은 죽으셨고 사랑이 죽음 같이 강하기에 주님은 부활하셨다. 죽음은 이 땅에서 가장 강력한 힘이다. 그래서 모든 사람이 죽는다. 그러나 죽음 같이 강한 것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사랑이다. 사랑이 깊으면 깊을수록 질투도 잔인하며 불길 같이 일어난다. 이 사랑의 불이 얼마나 강렬한지 설명하면서 아가서는 많은 물도 이 사랑을 끄지 못하겠고 홍수라도 삼키지 못한다고 말한다.
구약에서 이 강렬한 사랑을 가장 잘 보여주는 삶을 산 사람이 바로 다윗이다. 수많은 선지자가 있고 하나님의 사람이 있지만 다윗처럼 이 사랑으로 불타오른 사람이 없는 것 같다. 다윗은 골리앗이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하는 것에 분개했다(불타는 질투). 성경에 많은 왕들이 등장하지만 다윗처럼 그 인생이 자세히 쓰여 있고 특별한 위치에 있는 왕이 없다. 다윗은 이스라엘 후대 왕들의 기준이었고 근거였다. 오늘 아가서 말씀은 그 이유를 가르쳐준다. 다윗의 이야기는 하나님과 다윗의 사랑 이야기이다. 하나님께서 성경의 많은 부분을 할애해서 다윗의 인생과 그의 시편을 써 놓으신 이유는 그것이 하나님과 다윗의 사랑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성경공부 중 한 학생이 물었다. “교수님, 성경의 뛰어난 가르침을 삶에 실천하며 살면 되지 왜 꼭 예수를 믿어야 하나요?” 나는 이 질문에 하나님은 내가 당신 말씀을 따라 행하는 행동 이전에 나를 원하신다고 대답했다. 그러나 사실 더 좋은 대답은 바로 오늘 아가서 말씀이다. 하나님은 나와 사랑을 주고 받으시기 원하신다. 내가 적당히 그분이 원하는 대로 해주면서 내 마음만은 손대지 말라는 것을 주님은 결코 받으실 수 없다.
 
"너는 나를 도장 같이 마음에 품고 도장 같이 팔에 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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