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21
재물에 대하여 3 -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라
마태복음 6:19-236:19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느니라
6:20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6:21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6:22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6:23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니 그러므로 네게 있는 빛이 어두우면 그 어둠이 얼마나 더하겠느냐
오늘까지 살면서 보물을 하늘에 쌓아둘 생각을 하지 못했다. 그저 이것을 은유적으로만 받았지 정말 실천하지 못했다. 실천했어도 우연히 한 것이지 작심하고 한 것은 아니다. 성경은 보물을 땅에 쌓아두는 것을 저주한다. 땅에 쌓아두면 좀과 등록이 해하고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한다고 한다. 살아보니 참 진리이다! 오직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고 한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하늘에 보물을 쌓는 이유가 나를 위해서이다. 하나님을 위해서도 아니고 다른 어떤 사람을 위해서도 아니다. 그리고 이 보물은 상하지도 없어지지도 않는다.6:20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6:21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6:22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6:23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니 그러므로 네게 있는 빛이 어두우면 그 어둠이 얼마나 더하겠느냐
보물 있는 곳에 우리 마음도 있다. 오늘날 하늘나라에는 무관심하고 세상에 대한 관심은 팽배하다. 물론 우리는 치우치지 말고 두 곳 모두를 소중히 여겨야 한다. 그러나 우리 자신을 볼 때에 상대적으로 세상에 대한 관심은 많은데 하늘나라에 대한 관심은 적다. 아마도 보물을 이 땅에 쌓아두기 때문이 아닐까! 그런데 성경은 바른 눈을 가질 것을 말한다. 재물에 대한 바른 가치관, 보물은 이 땅에 쌓는 것이 아니라 하늘에 쌓는 것이라는 가치관이 바로 잡혀야 빛이 내게 있는 것이고 그 때에 비로서 몸이 밝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재물에 대한 참 가치관을 내 마음에 바로 세우자.
“어디에 보물을 쌓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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