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12
2015년 신년묵상 – 충만 2
엡 1:23, 요13:14엡 1:23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
요 13:14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으니라
올해는 참으로 주님의 충만을 경험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 지난주 은혜가 충만하신 주님으로부터 개인적으로 가정적으로 은혜 위에 은혜를 경험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했다. 이번 주엔 주님의 충만, 즉 은혜의 풍성함을 교회, 즉 하심공동체를 통해 경험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한다.요 13:14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으니라
오늘 본문은 교회, 즉 공동체가 주님의 몸이고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라고 말하고 있다. 하심은 머리 되신 주님의 마음을 묵상하고 하나님의 심정으로 이 땅을 축복하기 원하는 공동체이다. 우리는 지난 시간 동안 개인적으로 가정적으로 많은 은혜들을 경험했다. 올해는 더 나아가 공동체로서 주님의 충만을 경험하기 원한다. 이를 위해 주님은 한동하심과 하심학교를 공동체로 발전시켜 오셨다. 공동체에 기둥 같은 지체들이 생겨나고 목장과 목자들을 주셨다. 공동체의 몸을 만들어 오셨다. 더불어 주님은 우리에게 지난 여름수련회를 통해 서로 발을 씻겨주는 섬김의 공동체가 될 것을 말씀하셨다. 발을 씻기는 것은 지체의 약점과 연약함을 내가 감당하는 것이요, 섬김이요 사랑이다. 모쪼록 올해는 하심공동체의 몸을 온전케 하시고 서로 발을 씻김으로 공동체를 통한 주님의 충만을 제대로 경험하는 해가 되기를 기도한다. 그래서 하심공동체가 말씀만 증거하는 것이 아닌 살아계신 주님이 산 공동체를 통해 충만하게 이 땅에 임하시는 역사가 있기를 기대한다.
“하심공동체를 통한 주님의 충만을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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