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심정을 깨달은 자
2015-03-02
예수 믿지 않는 것이 죄입니다
요한복음 16장 7-9절
16:7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16:8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16:9 죄에 대하여라 함은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보혜사 즉 성령 받은 사람은 예수 믿지 않는 것이 얼마나 큰 죄인지 깊이 깨닫는다. 예수님이 바로 나 같은 죄인을 향한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이심을 알기 때문이다. (롬 5:8, 개역)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예수님을 거부하는 자는 하나님의 이 사랑을 거부하는 자이다.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는 모든 사람에게 예수님은 엄청난 은혜요 축복이다. 그러므로 예수를 믿지 않는 것이 얼마나 큰 죄악인지 성령께서 우리에게 분명히 깨닫게 하신다. 그래서 나도 참되게 예수 믿는 사람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투쟁하고 다른 사람도 예수 믿도록 전도하는 것이다.
세상에는 다양한 죄들이 있다. 우리는 흔히 도덕적인 죄들을 죄라고 생각한다. 물론 이것도 죄이다. 그러나 이런 죄보다 더 큰 죄가 있다. 그것은 하나님의 심정을 무시하고 몰라주는 죄이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심정 그 자체이다. 예수를 믿지 않은 것은 이 하나님의 심정을 무시하고 받지 않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 믿지 않는 것은 정말 본질적인 큰 죄이다. 우리 인간도 관계 속에서 많은 실수를 하지만 진심을 오해하고 외면하는 것만큼 근본적으로 관계 자체를 어렵게 만드는 것은 없다. 진심을 알 때에 사소한 실수들은 서로 인정하고 이해하게 된다. 마찬가지로 예수를 믿지 않을 때 하나님의 진심을 외면하고 거부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가장 큰 죄이다!

“예수 믿지 않은 것이 얼마나 큰 죄인지 아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