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26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1
요한복음 15장 18-23절15:18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한 줄을 알라
15:19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것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택하였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
15:20 내가 너희에게 종이 주인보다 더 크지 못하다 한 말을 기억하라 사람들이 나를 박해하였은즉 너희도 박해할 것이요 내 말을 지켰은즉 너희 말도 지킬 것이라
15:21 그러나 사람들이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이 모든 일을 너희에게 하리니 이는 나를 보내신 이를 알지 못함이라
15:22 내가 와서 그들에게 말하지 아니하였더라면 죄가 없었으려니와 지금은 그 죄를 핑계할 수 없느니라
15:23 나를 미워하는 자는 또 내 아버지를 미워하느니라
오늘날 우리는 휴머니즘의 기치 아래, 모든 인간을 포용해야 한다는 미명으로 신앙의 타협과 종교다원화를 강요 받고 있다. 특별히 한국적 분위기에서는 이런 압력이 더 크게 다가올 수 있다. 본문은 이런 문제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우리에게 가르쳐준다. 참 그리스도인은 세상에 속하지 않고 주님께 택함 받은 자이다. 그렇기에 세상이 자신에게 속하지 않은 그리스도인을 미워하고, 주님께 대하여 반응하는 그대로 우리에게도 대할 것이라고 가르쳐준다. 15:19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것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택하였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
15:20 내가 너희에게 종이 주인보다 더 크지 못하다 한 말을 기억하라 사람들이 나를 박해하였은즉 너희도 박해할 것이요 내 말을 지켰은즉 너희 말도 지킬 것이라
15:21 그러나 사람들이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이 모든 일을 너희에게 하리니 이는 나를 보내신 이를 알지 못함이라
15:22 내가 와서 그들에게 말하지 아니하였더라면 죄가 없었으려니와 지금은 그 죄를 핑계할 수 없느니라
15:23 나를 미워하는 자는 또 내 아버지를 미워하느니라
물론 그리스도인이라 하여 나의 모든 것을 정당화할 수 있다는 것은 아니다. 당연히 우리의 잘못이나 부족함은 인정하고 회개해야 한다. 혹시나 나의 부족함을 정당화하는 방법으로 이 말씀을 이용하지 말아야 한다. 그러나 세상이 나를 미워하는 이유가 내가 주님께 속하고 주님을 순종하기 때문이라면 우리는 이것을 이상하게 여기거나 혼란에 빠지지 말아야 한다. 오늘날 이 진리를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놓치고 혼란에 빠지고 종종 타협을 길을 선택하고 있다. 택함을 받은 자들을 세상이 미워할 것이라고 주님은 분명히 경고하신다. 이 때에 내가 주님께 속한 자임을 분명히 깨닫고 타협하지 말자!
“세상이 미워할 만큼 나는 주님의 사람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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