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06
바리새인 서기관 III – 화 있을진저!
마태복음 23장 23-28절23:23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23:24 맹인 된 인도자여 하루살이는 걸러 내고 낙타는 삼키는도다
23:25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게 하는도다
23:26 눈 먼 바리새인이여 너는 먼저 안을 깨끗이 하라 그리하면 겉도 깨끗하리라
23:27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23:28 이와 같이 너희도 겉으로는 사람에게 옳게 보이되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하도다
바리새인, 서기관들에 화 있는 이유는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버렸기 때문이다. 오늘 한국 교회가 귀담아 들어야 할 말씀이다. 한국 교회는 유난히 십일조를 강조한다. 내가 본 다른 나라 교회들은 십일조를 이렇게 강조하지 않았다. 그런데 주님은 율법에서 더 중한 것이 정의와 긍휼과 믿음이라고 말씀하신다. 오늘 한국 사회가 이토록 혼탁하고 문제투성이인 이유가 여기에 있지 않을까? 주님은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라고 하신다. 하심엔 본질을 가졌다고 십일조와 헌금은 가볍게 여기는 이들이 있다. 그러나 주님은 둘다 취하라고 하신다. 23:24 맹인 된 인도자여 하루살이는 걸러 내고 낙타는 삼키는도다
23:25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게 하는도다
23:26 눈 먼 바리새인이여 너는 먼저 안을 깨끗이 하라 그리하면 겉도 깨끗하리라
23:27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23:28 이와 같이 너희도 겉으로는 사람에게 옳게 보이되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하도다
종종 우리는 하루살이는 걸러 내고 낙타는 삼키는 모습을 본다. 돌이켜보니 나도 이런 경향성이 있었다. 주님은 이런 인도자를 맹인 된 인도자라 말씀하신다. 당신은 인도자인가? 인도를 받는 사람인가? 당신의 인도자는 눈을 떴는가? 당신은 바로 인도하고 있는가? 하심에서 낙타는 높임 받고 하루살이는 무시당하는가? 우리는 겉은 깨끗하나 내면은 탐욕과 방탕이 가득한 것은 아닌가? 회 칠한 무덤처럼 겉은 아름다우나 속은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한 것은 아닌가? 겉으로는 옳게 보이나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한 것은 아닌가? 언젠가부터 성령께서 내게 너무도 분명히 깨닫게 하신 한가지가 있다. 그것은 ‘거짓되지 말자’이다. 거짓은 마귀적이다. 참으로 안타까운 것은 그리스도인들이 거짓을 밥 먹듯 하는 것이다. 거짓은 나를 기만하고 하나님을 기만한다. 차라리 나의 더러움이 드러나는 것이 축복이다. 그 때 참된 주님의 용서하심을 만나기 때문이다.
“화 있을진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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