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심정을 깨달은 자
2017-01-30
기도란 무엇인가XXX - 여호와를 앙모하는 자
출애굽기 33장 7-11절
33:7 모세가 항상 장막을 취하여 진 밖에 쳐서 진과 멀리 떠나게 하고 회막이라 이름하니 여호와를 앙모하는 자는 다 진 바깥 회막으로 나아가며
33:8 모세가 회막으로 나아갈 때에는 백성이 다 일어나 자기 장막문에 서서 모세가 회막에 들어가기까지 바라보며
33:9 모세가 회막에 들어갈 때에 구름 기둥이 내려 회막문에 서며 여호와께서 모세와 말씀하시니
33:10 모든 백성이 회막문에 구름 기둥이 섰음을 보고 다 일어나 각기 장막문에 서서 경배하며
33:11 사람이 그 친구와 이야기함 같이 여호와께서는 모세와 대면하여 말씀하시며 모세는 진으로 돌아오나 그 수종자 눈의 아들 청년 여호수아는 회막을 떠나지 아니하니라

오늘 본문에서 우리는 여러 종류의 사람들을 발견하게 된다. 첫째 여호와를 앙모하는 자이다. “이스라엘 중 여호와를 앙모하는 자는 다 진 바깥 회막으로 나아가며” 라고 말씀한다. 그렇다! 우리는 진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날마다 진 바깥 회막으로 나아가야 한다. 일상의 삶에 함몰되지 말고 날마다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야 한다. 누가 이런 삶은 사는가?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이다. 누가 기도하는가?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이다.
모세가 회막에 들어갈 때에 구름 기둥이 내려 회막문에 서며 여호와께서 모세와 말씀하셨다. 이것이 기도이다! 모세는 하나님의 임재 속에서 대화하는 깊은 기도가 있었다. 기도는 하나님의 구름 기둥이 나의 장막에 덮이는 것이다. 이스라엘은 이 회막에 들어갈 수 없어 다만 멀리서 보고 경배했지만, 우리는 십자가를 통해 단숨에 이 장막의 휘장을 열어주심으로 회막에 들어갈 수 있다. 모세가 누린 이 축복이 바로 우리가 누리는 축복이 된 것이다. 당신은 진정 이 축복을 누리고 있는가? 당신은 구름 장막 속에서 날마다 주님을 누리고 있는가? 마지막으로 청년 여호수아의 이야기가 눈에 들어 온다. 모세는 진으로 돌아오나 회막을 떠나지 않았던 사람! 하나님의 임재 속에서 훈련 되어지는 자, 그가 다음 지도자이다!

“다 진 바깥 회막으로 나아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