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심정을 깨달은 자
2020-06-01
히브리서 III (히1:4-9)
히브리서 1장 4-9절
히 1:4 그가 천사보다 훨씬 뛰어남은 그들보다 더욱 아름다운 이름을 기업으로 얻으심이니
히 1:5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 또 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하셨느냐
히 1:6 또 그가 맏아들을 이끌어 세상에 다시 들어오게 하실 때에 하나님의 모든 천사들은 그에게 경배할지어다 말씀하시며
히 1:7 또 천사들에 관하여는 그는 그의 천사들을 바람으로, 그의 사역자들을 불꽃으로 삼으시느니라 하셨으되
히 1:8 아들에 관하여는 하나님이여 주의 보좌는 영영하며 주의 나라의 규는 공평한 규이니이다
히 1:9 주께서 의를 사랑하시고 불법을 미워하셨으니 그러므로 하나님 곧 주의 하나님이 즐거움의 기름을 주께 부어 주를 동류들보다 뛰어나게 하셨도다 하였고
   예수 그리스도는 천사보다 훨씬 뛰어나신 분이시다. 그 이유는 오직 주님만이 하나님이 낳으신 아들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낳았다는 것은 주님과 하나님 아버지가 동질이라는 것이다. 소가 낳은 것은 소고, 말이 낳은 것은 말이다. 오직 낳아진 것만 낳은 분과 동질이다. 만들어진 것은 아무리 우수해도 만든 분과 동질이 될 수 없다. 그러므로 예수님만이 하나님과 동질, 즉 하나님이시라는 것이다. 천사가 아무리 능력이 있어도 천사는 하나님이 아니다. 배역한 천사인 사탄도 하나님일 수 없다.

    그래서 주님이 세상에 다시 들어오실 때에 하나님은 모든 천사들을 주께 경배하게 하셨다. 하나님은 천사들을 바람으로, 사역자를 불꽃으로 삼으시지만 주님은 영원한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이 낳으신 유일한 아들이다. 주님은 공평과 의로 이를 획득하셨고 그렇기에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다른 모든 것 위에 뛰어난 이름이 되게 하셨다.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