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심정을 깨달은 자
2020-06-15
히브리서 V (히2:2-3)
히브리서 2장 2-3절
히 2:2 천사들을 통하여 하신 말씀이 견고하게 되어 모든 범죄함과 순종하지 아니함이 공정한 보응을 받았거든
히 2:3 우리가 이같이 큰 구원을 등한히 여기면 어찌 그 보응을 피하리요
   모든 범죄함과 순종하지 아니함에는 대가가 있다. 믿는 우리도 범죄함과 불순종에는 대가가 따른다. 물론 회개하고 돌아가면 하나님은 누가복음 15장의 좋은 아버지시기에 달려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며 새 옷과 신을 신겨 주신다. 그러나 그 이전의 탕자는 방탕과 돼지우리의 지옥을 경험했다. 구약에서도 선택 받은 이스라엘이 출애굽과 수많은 기적을 경험했지만 범죄함과 순종치 아니함에는 반드시 공정한 보응이 따랐다. 참으로 모든 범죄함과 순종하지 아니함은 대가가 따른다.

    가장 큰 범죄와 불순종은 예수 그리스도의 큰 구원을 등한히 여기는 것이다.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아들이 이 땅에 오셔서 내게 당신이 누구이신지 보여주시며 당신과의 관계를 새롭게 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셨다. 그런데 인간이 이 주님을 거부한다면 이보다 더 큰 죄악이 있을까? 하나님 당신이 직접 오셔서 증거하신 것 보다 하나님을 우리에게 보여주실 수 있는 다른 방법은 없다! 이 보다 더 크고 확실한 방법은 없다. 주님을 거부하면 반드시 심판이 있을 것이다. 진리에 눈 감는다고 해서 내가 진리를 비켜갈 수 없음을 우리는 안다. 그래서 오늘도 많은 이들이 진리를 놓치지 않으려고 눈을 부릅뜨고 찾아 헤맨다. 그러나 정작 주님의 큰 구원을 놓친다면 변명할 길 없는 심판을 피할 수 없다. 그러므로 아직 나의 날이 밝을 때 이 주님을 알자! 주님을 바로 알자!

          “모든 범죄함과 순종하지 아니함이 공정한 보응을 받았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