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27
히브리서 XI (히4:1-3)
히브리서 4장 1-3절히 4:1 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워할지니 그의 안식에 들어갈 약속이 남아 있을지라도 너희 중에는 혹 이르지 못할 자가 있을까 함이라
히 4:2 그들과 같이 우리도 복음 전함을 받은 자이나 들은 바 그 말씀이 그들에게 유익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과 결부시키지 아니함이라
히 4:3 이미 믿는 우리들은 저 안식에 들어가는도다 그가 말씀하신 바와 같으니 내가 노하여 맹세한 바와 같이 그들이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다 하였으나 세상을 창조할 때부터 그 일이 이루어졌느니라
신앙 여정의 완성은 안식이다. 하나님께서도 세상 만물을 창조하시고 마지막에 안식하셨다. 창조의 완성은 안식이었다. 마찬가지로 신앙의 완성은 안식이다. 이 말은 우리 신앙 여정의 궁극적 완성이 있다는 것이다. 그저 예수를 영접한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예수 믿으면 받게 되는 구원은 “예수님을 영접합니다”라는 고백으로 끝이 아니라 영접한 예수와 함께 이 믿음의 여정을 완성하는 것이다. 그래서 히브리서 기자는 “너희 중에는 혹 이르지 못할 자가 있을까” 두려워하라고 경계한다.히 4:2 그들과 같이 우리도 복음 전함을 받은 자이나 들은 바 그 말씀이 그들에게 유익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과 결부시키지 아니함이라
히 4:3 이미 믿는 우리들은 저 안식에 들어가는도다 그가 말씀하신 바와 같으니 내가 노하여 맹세한 바와 같이 그들이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다 하였으나 세상을 창조할 때부터 그 일이 이루어졌느니라
복음은 이 여정을 완수하기에 충분하며 넉넉한 능력이 있다. 그런데 그 말씀 즉 복음이 “그들에게 유익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과 결부시키지 아니함이라” 고 증거한다. 만약 우리가 복음을 제대로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예수를 제대로 영접했다면 우리는 참 안식에 들어간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혹 우리 중에 이런 삶의 열매가 없는 자가 있다면 우리는 다시 복음으로 돌아가야 한다. 복음으로 돌아가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말씀의 가르침을 되새기며 내가 이 말씀에 나의 믿음을 결부시키는지 점검해야 한다.
“말씀이 그들에게 유익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과 결부시키지 아니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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