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16
느헤미야 XXXIV
느헤미야 13장 1-5절13:1 그 날 모세의 책을 낭독하여 백성에게 들렸는데 그 책에 기록하기를 암몬 사람과 모압 사람은 영원히 하나님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니
13:2 이는 그들이 양식과 물로 이스라엘 자손을 영접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발람에게 뇌물을 주어 저주하게 하였음이라 그러나 우리 하나님이 그 저주를 돌이켜 복이 되게 하셨다 하였는지라
13:3 백성이 이 율법을 듣고 곧 섞인 무리를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모두 분리하였느니라
13:4 이전에 우리 하나님의 전의 방을 맡은 제사장 엘리아십이 도비야와 연락이 있었으므로
13:5 도비야를 위하여 한 큰 방을 만들었으니 그 방은 원래 소제물과 유향과 그릇과 또 레위 사람들과 노래하는 자들과 문지기들에게 십일조로 주는 곡물과 새 포도주와 기름과 또 제사장들에게 주는 거제물을 두는 곳이라
느혜미야 13장은 이렇게 많은 사건들로 구성되어 있다. 13장은 느혜미야의 마지막 장인데 읽어보면 결코 마지막 장 같지가 않다. 마치 얘기가 진행되다 그냥 끝나는 것 같다. 왜 그런가? 느혜미야가 저술하다 이야기를 마무리하지 못했기 때문인가? 그렇지 아니라고 생각한다. 느혜미야의 포인트는 성벽 재건, 하나님 나라 재건은 이렇게 끊임없이 진행되는 현재라는 이야기가 아닐까? 하심을 배운 많은 사람들이 은혜를 고백한다. 그리고 종종 하나님의 진심을 알았다고 고백한다. 그런데 그런 많은 이들에게 부족한 것이 이것이 아닌가 싶다. 내가 하나님의 진심을 알았다면 오늘 느혜미야처럼 하나님 나라를 위해 계속 투쟁하고 말씀에 끊임없이 자신을 비춰 개혁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그것만이 진정한 예루살렘 성벽 건설이고 하나님 나라의 회복이 아닌가!
“내가 이와 같이 그들에게 이방 사람을 떠나게 하여 그들을 깨끗하게 하고 또 제사장과 레위 사람의 반열을 세워 각각 자기의 일을 맡게 하고 또 정한 기한에 나무와 처음 익은 것을 드리게 하였사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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