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6
Epistle of Joy XXII
빌립보서 2장 9-11절2:9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2: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2: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이 사랑은 십자가를 지는 사랑이다. 권리 포기, 낮아짐, 그리고 죽기까지 순종하신 십자가의 사랑이다. 주님이 죽기까지 사랑하신 것을 죽기까지 순종하셨다고 표현한 것은 성부 하나님도 이를 원하셨다는 것이다. 그래서 주님은 십자가에 죽으셨지만 오히려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시고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끓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게 하셨다. 2: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2: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세상은 내가 주인이 되어 찾아 먹고 이익을 쟁취해야 한다고 가르친다. 그러나 말씀은 전혀 다른 길을 보여 준다. 이 십자가의 길은 너무도 놀라와서 세상은 꿈도 꿀 수 없는 길이다. 이 길은 하나님의 심정을 아는 자만이 가는 길이다. 이 길은 세상은 전혀 알지 못하는 길이다.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진 자, 진정한 사랑을 실천하는 자만이 가는 길이다. 그리고 이 길만이 진정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는 길이다. 그런데 오늘 이 길을 가는 자들이 많지 않다. 믿는 자들도 이 길을 가려 하지 않는다. 주님은 좁은 길을 가라 하신다. 십자가의 길만이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 앞에 끓게 하시고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 돌리는 유일한 길이다!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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